섬유 후가공기 전문업체인 삼보엔지니어링(대표 김용근)은 최근 에어로 워싱기 출시에 이어 디자인 버핑기를 개발했다.
이 회사가 개발한 디자인 버핑기는 직물표면을 버핑가공을 통해 무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어떤 형태의 무늬든지 구현해 낼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.
이 기계는 폴리스판, 나일론스판, 데님을 비롯하여 교직물, 해도사직물 등에 다양하게 접목시켜 나갈 수 있다. 특히 다양한 계층에서 즐겨 입는 청바지의 경우 이 기계를 이용하여 무늬가공을 했을 경우 기존의 청바지와는 완전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.
이 회사 김용근 사장은 "청바지의 경우 접목을 해 봤는데 기대 이상의 효과가 나오고 있다. 직접 원단가공을 해서 봉제를 해본 결과 젊은 층들로부터 폭발적인 수요가 기대된다"라고 말했다.
이 외에도 일부 업체에서는 고급 숙녀복에도 적용, 고가의 원단으로 판매하고 있다.
이 기계는 대구지역의 오성섬유와 성민정포 등에서 도입, 가동 중에 있다.
(2002. 10. 29 제273호) |